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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3  편집부
용인특례시 김량장동에 ‘청춘장’ 열린다…도시재생·전통시장 축제 한마당

- 16~17일 용인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서 ‘제2회 김량장 페스티벌’ 개최

- AI 캐리커처·인생 네 컷·다육이 체험부터 대학생 버스킹까지 다채

- 16~18일 ‘별빛마당 야시장’도 동시 개최…공연·먹거리로 지역상권 활력 기대

 

▲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용인중앙시장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제2회 김량장 페스티벌 청춘장(場)’ 홍보 포스터. 도시재생 홍보부스와 체험부스, 대학생 버스킹,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료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재생 축제를 열어 용인중앙시장과 김량장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제2회 김량장 페스티벌 청춘장(場), 걷는 순간, 오늘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이틀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용인중앙시장 인근 문화의 거리부터 석성교 진입로 구간에서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캐리커처 드로잉을 비롯해 용인중앙시장 컬러링, 시장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 네 컷’, 다육이 체험 교실 등이 운영된다.

 

캐릭터 솜사탕 퍼포먼스와 페이스페인팅, 팝콘 나눔, 전통놀이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들도 축제에 참여한다. 용인중앙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삶의 기록, 용인중앙시장 상인 인물전’을 비롯해 친환경 소품 만들기와 ‘자물쇠를 찾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 대학생들이 꾸미는 버스킹 무대도 이어진다. 강남대학교와 용인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단국대학교 등의 대학 공연팀이 노래와 댄스,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김량장 페스티벌 기간에는 인근 용인중앙시장에서 ‘제8회 별빛마당 야시장’도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푸드트럭과 지역 먹거리 판매팀 등 60여 개 업체·팀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도시재생의 의미는 낡은 시설과 공간을 정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에 있다”며 “이번 김량장 페스티벌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주민들이 참여해 온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량장 페스티벌과 별빛마당 야시장이 용인중앙시장과 김량장동 일대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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