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19일 세미원·두물머리 일원서 홍보부스 운영…기부제 취지·기금사업 소개
- 마을 안전부터 관광자원 육성·공동체 활성화까지 고향사랑기금 활용
- 추읍산 꽃길·마을 이야기 전자책 등 추진…지역 고유 가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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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이 16일부터 19일까지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
양평군이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금 활용 성과를 알리며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양평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기부가 지역사회에 가져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주요 기금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배너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제도의 취지와 기금 활용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양평군 고향사랑기금은 주민 안전 강화와 관광자원 육성,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역 고유문화 보존·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먼저 화재 취약지역 마을에 대형 소화기를 보급해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강화했다.
지역 관광자원 육성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추읍산에 진달래와 철쭉 꽃길을 조성하는 ‘추읍산 진달래 관광자원화 사업’을 비롯해 마을의 이야기와 공동체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어울림공동체 활동 영상 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양평지역 마을 지명에 얽힌 유래와 이야기를 전자책으로 기록하는 ‘양평군 마을 지명 유래 이야기 E-book 제작 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기록에도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하고 있다.
양평군은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주민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의 자연·관광자원을 가꾸는 한편, 마을공동체 활동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기록하고 공유해 지역 고유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이 실제 주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적극적으로 알려 기부 참여 확대와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주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금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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