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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6  편집부
화성특례시, 생물테러 대응 실전훈련…경찰·소방과 초동대응 체계 점검

- 효행구보건소·경기남부경찰청·화성소방서 참여…관계기관 공조체계 강화

- 다중탐지키트 활용·검체 이송·개인보호구 착탈의 등 현장 중심 실습

- 특수재난 초기 대응 역량 높여…공중보건 위기 대응태세 강화

 

▲ 화성특례시 효행구보건소와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소방서 등 관계기관 참여자들이 지난 15일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가 생물테러 등 특수재난 발생에 대비해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화성특례시 효행구보건소는 지난 15일 효행구보건소 강당에서 생물테러 발생 상황에 대비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효행구보건소를 비롯해 경기남부경찰청과 화성소방서가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현장 대응 절차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조치와 단계별 대응 절차를 교육하고, 다중탐지키트 활용법과 검체 이송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화성소방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및 탈의 실습을 맡아 참여자들이 생물테러 현장에서 필요한 보호장비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생물테러 의심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각 기관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재점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대응 인력의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효행구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생물테러를 비롯한 감염병과 각종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곽매헌 효행구보건소장은 “생물테러와 같은 특수 재난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행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생물테러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과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뉴스] 권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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