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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6  편집부
이천시,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인증…행안부 장관표창까지

- 2020년 첫 인증 이후 3회 연속 선정…2029년까지 우수 민원실 인증 유지

- 오픈라운지·AI 보이스봇·유니버설 디자인 등 시민 중심 민원환경 구축

- 성수석 시장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 성수석 이천시장이 집무실에서 시민 중심의 민원환경 조성과 맞춤형 민원서비스 확대 의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며 시민 중심 민원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이천시는 지난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으면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재인증에 성공해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오는 2029년까지 3년간 우수 민원실 인증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이번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안전성, 민원서비스 등 5개 분야 7개 지표, 22개 평가항목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암행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진행됐다.

 

이천시는 시민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 중심의 ‘오픈라운지’형 민원실 조성을 비롯해 PC와 건강관리존 등 민원인 편의공간 개선, 범용 디자인인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안내체계 정비,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시스템 구축 등이 추진됐다.

 

또 민원 담당자 휴게실을 확대하고 안전한 종합민원실 환경을 구축하는 등 민원인뿐 아니라 민원업무 담당자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3회 연속 인증을 이어가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이천시>

 

사회적 약자와 민원 수요자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는 저시력자를 위한 안내판 전면 교체를 비롯해 어르신·장애인·임산부 우선 배려 창구,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한 안심 도움벨, 민원 안내 점자 책자와 외국인 주민 생활가이드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고 민원콜센터 챗봇과 AI 보이스봇, 화요일 야간민원실 등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민원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하는 재인증 현판이 배부되는 오는 12월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과 장관표창은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 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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