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참여예산위원 30명 위촉…첫 예산회의 개최
- 주민제안사업 96건 접수·12건 예산 반영 가능 사업 검토
- 조용호 시장 “시민의 소중한 의견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
오산시(시장 조용호)는 지난 1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민선 9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을 열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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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민선 9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위촉된 위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민선 9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산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윤영미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올해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올해 주민제안사업 공모에는 총 96건이 접수됐으며,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이 가운데 12건이 예산 반영이 가능한 사업으로 분류됐다.
위원들은 부서별 검토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시민 수혜도, 예산 투입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시민들의 제안이 실질적인 예산 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용호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중요한 제도”라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정 운영이 꽃피울 수 있도록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사업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의 예산 반영 결과는 2027년도 본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는 오는 12월 말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자와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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