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실내놀이터·공공학원 확대…돌봄·교육 격차 해소 나서
- 청년 주거·창업·청년농 지원 강화…지역 정착 기반 마련
- 어르신 AI 돌봄·추모문화공원 추진…노후 안전망까지 확대
양평군이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해 어린이부터 청년, 중장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복지망 구축에 나선다.
군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돌봄과 교육, 청년 정착, 중장년 지원, 노후 돌봄을 연계한 ‘세대를 잇는 든든한 복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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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하며 촘촘한 지역 복지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가족 단위 주민들이 참여한 행사 모습. <사진제공=양평군> |
먼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양평서부어울림센터와 양평동부가족사랑돌봄센터에 공공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하고, 기존 양서경기육아나눔터를 리모델링한 ‘양서공동육아나눔터’ 등 권역별 육아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초·중·고 통학로에는 범죄예방 환경설계와 CCTV, 노면표시,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한다. 동부권에는 ‘양평형 공공학원’을 운영해 양동 꿈 아지트는 예체능, 단월 꿈 아지트는 학습지원·진로, 청운 꿈 아지트는 창의·에듀테크 중심으로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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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창업 지원도 확대한다. 청년·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함께 군청 인근 옛 리버하우스 모텔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청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청년 농업인과 귀농·귀촌 예정자에게는 월세의 50%를 지원하고, 만 65세 이상 고령농의 농지·시설을 만 45세 이하 청년 농업인에게 승계하는 ‘세대이음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농의 안정적인 은퇴와 청년농의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는 생애설계 상담과 디지털 역량 강화, 직업전환 교육, 일자리 연계 등을 제공하는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단계적으로 설치·운영하고 맞춤형 법률지원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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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선 양평군수가 가현2리 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
고령층을 위한 돌봄 안전망도 강화한다. 군은 화장로 5기 이상과 봉안시설, 자연장지, 편의시설 등을 갖춘 친환경 ‘양평군 추모문화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어르신 AI 돌봄 시스템 24’를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돌봄로봇, 안부살핌 앱 등을 활용한 24시간 안전망을 구축한다. 80세 이상 어르신 목욕·미용 바우처와 3대 동거가정 대상 ‘양평 효도수당’, 100세 이상 장수축하물품 지급 등 복지제도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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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역 행사에서 어르신의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어 군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를 차질 없이 구현하겠다”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매력 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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