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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30  편집부
화성특례시 만세구 농특산물 동탄으로…31일 ‘만세장터’ 문 연다

- 만세구·동탄구 잇는 도농 교류의 장…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 표고버섯·홍감자·포도·배·사과 등 선보여…농가 판로 확대 기대

- 김장·떡 빚기 체험부터 전통민요 공연까지 가족 참여 프로그램 풍성

 

화성특례시 만세구가 지역 농가와 도시 소비자를 연결하는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화성특례시 만세구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탄여울공원에서 만세구와 동탄구의 도농 교류판매 행사인 ‘가을이 와르르, 만세장터’를 개최한다.

 

▲ 화성특례시 만세구가 31일 동탄여울공원에서 개최하는 도농 교류 행사 ‘가을이 와르르, 만세장터’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화성특례시>

 

이번 행사는 만세구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동탄 지역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농촌과 도시라는 만세구와 동탄구의 지역적 특성을 연계해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서는 만세구 지역 농가와 생산자 단체 등이 참여해 표고버섯을 비롯해 홍감자·포도·배·사과·건어물·젓갈·김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시민들은 생산자로부터 농산물의 재배 과정과 품질 등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높이는 직거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먹거리 판매뿐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농산물 시식과 김장 체험, 수향햅쌀을 활용한 떡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전통민요 공연과 전통시장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홍노미 만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만세구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동탄구 시민들에게 알리고, 두 지역 주민이 서로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가까이에서 만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류판매 행사를 계기로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강점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도농 상생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만세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참여 농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만세구와 동탄구가 함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농 교류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뉴스] 권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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