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 협력…주민 80명 참여·연인원 2,456명
- 요가·라인댄스·실버체조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운영…체지방률 감소 효과 확인
- 참여자 만족도 5점 만점에 4.79점…내년에도 지역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지속 추진
 |
| ▲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건강100세 운동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
이천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추진한 주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체지방률 감소와 높은 참여 만족도 등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와 공동으로 운영한 ‘건강100세 운동교실’을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운동지도실에서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가 전문 강사진을 지원하고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가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 협력 방식으로 추진됐다.
운영 과정에서는 주민들의 연령과 신체활동 수준 등을 고려해 요가교실 48회, 라인댄스 50회, 실버체조 55회 등 총 153회의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마장면 지역 주민 80명이 참여했으며, 전체 누적 참여 인원은 2,456명에 달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실버체조 교실은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신체활동 증진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실버체조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근력 강화 운동이 정말 효과가 있었고,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건강해졌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라인댄스 교실 역시 참여 열기가 이어지면서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건강동아리를 결성하는 등 정규 수업 이후에도 운동을 지속하려는 움직임으로 연결됐다.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신체 변화 모니터링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프로그램별 체지방률 감소 수치는 요가교실 1.07%, 라인댄스 1.38%, 실버체조 0.24%로 집계됐다. 이는 규칙적인 운동 참여가 주민들의 신체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참여자 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평균 4.79점을 기록했다.
시는 이번 운영 결과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운동 수요와 프로그램별 참여 특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문 강사 지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 건강100세 운동교실을 성공적으로 끝맺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니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수요를 반영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체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저작권자 중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