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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09/28  중부뉴스
브레이크 없는 경기도의회....결국 도의회의장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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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경기도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필리핀에서 현지 여성들과 음주, 가무를 즐기다 KBS 9시뉴스 보도 후 말썽을 빚자 지난 25일 의장의 공개 사과까지 하였습니다.


이번 경기도 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여명은 여성들과 음주 가무를 즐긴것에 대해 경기도청 노조 최문경위원장은 사과와 혈세 반납 재발 방지 대책을 밝혔습니다.


경기도의회에 25일 양태흥 의장과의 인터뷰를 오전에 신청했지만 “27일까지 기한을 달라” 고 하던 것이 여론에 밀려 오후 의장이 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며 도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한다“ 고 하였습니다.


중부뉴스 권중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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