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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10187
발행일: 2007/03/15
중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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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358차 민방위 날을 맞아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경기도청 민방위 상황실은 비상 돌입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민방위 대피 훈련에 대해 경고 발령이 떨어지면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실제상황과 같이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청 재난 총괄 유인선 과장은 "경보발령과 동시 주민이동과 차량의 통제가 시작 된다"고 했습니다.
멘트 - 유인선 재난총괄 과장
이렇듯 민방위 공습경보가 울리면 15분 동안 거리에서는 차량 뿐만아니라 주민들도 통제되며 5분후 해제됩니다.
경기도청 민방위 상황실에서는 서동기 건설국장의 경보발령이 떨어지기 전 몇 초를 남겨놓고 긴장감이 도는 가운데 상황전개는 실전과 같이 전개됐습니다.
이번 민방위 훈련 지휘감독 하에 전 직원들이 신속하게경기도 시, 군과의 통신망을 점검 지시하는데 한 치의 소흘함도 없이 완벽하게 진행됐습니다.
특히 하루 전 병원 입원 수술한 직원도 민방위 상황실로 나와 자리를 지키는 투철한 직업의식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서진수 민방위 경보 통제 담당은 "금년 3월 민방위 훈련 성과는 좋은 결과를 거뒀다"고 했습니다.
멘트 - 서진수 민방위 경보 통제 담당
이러한 민방위 상황실의 완벽한 상황 전개처리는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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