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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12414
발행일: 2007/03/30
중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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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채석장 낙석사고로 현장에서 2명이 숨지고 현장은 또 다른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화성 채석장 낙석 사망사고는 안전불감증에서 온 인재사고 뿐만아니라 공유재산까지 허가를 내주었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1시 50분경에 발생한 팔탄면 하저리 낙석사고는 작업자 2명이 석산위에서 12시30분경 1차 발파작업을 한 뒤 2차 발파준비 중, 100m 높이의 석산이 무너지면서 돌과 흙더미에 2명이 현장에서 매몰돼 다음날 오전 119구조대에 의해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멘트-오산소방서 구호팀장 박상병
채석장 공사현장은 안전시설 하나 없는 사각지대로 안전 점검대상에서도 벗어나 낙석사고는 예견된 인재사고였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무송동 산 1번지 외 9필지 3만여평 중 2만여평은 개인소유 뿐만아니라 경기도 소유로도 잡혀 있어 채석 특혜의혹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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