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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4/05  편집부
화성 공동화장장 건립을 놓고 지자체간 갈등 깊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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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화장장 건립을 놓고 수원시와 화성지 이견을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1박2일 시장군수 협의회 에서도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명규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리포트 : 박명규

 

화성 공동 화장장 건립을 놓고 수원시 와 화성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화성 화장장 건립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1리 산 12-5번지 로 36만4천 평방미터 부지에 연면적 1만3858 평방미터 규모로1212억의 예산을 들여 축구장 수십배 크기의 공동 화장장 입니다.

 

경기 남부권 지자체 부천, 안산, 광명, 시흥, 화성 등 5개 지자체가 공동형 종합 화장장 시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화장장 건립을 놓고 수원시 경계인 호매실동 칠보산에서 2.2 km 떨어져 있어 서수원 주민 10만여명은 화장장 건립 소식을 듣고는 뒤늦게 반대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멘트 : 호매실동 주민

 

화성 화장장 건립은 축구장 수십배 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로 수원시민들이 의견도 듣지 않고 화장장 건립에 주민들은 반대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안산에서 열린 경기도와 시군 함께하는 1박2일 상생협력 토론회 에서도 문제해결을 풀지 못하고 감정의 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안산 대부도 액스퍼트 연수원 토론에서 수원시와 화성시가 화장장 공동건립을 놓고도 채인석 화성시장은 수원시가 본질을 피해가지 말고 솔직해야 한다고 본다 라며 반대하는 이유가 뭔지 진솔한 토론을 하자고 압박을 가하자 이재준 수원 부시장은 화장장 건립은 수원시민 피해 1호라고 강수를 던지면서 분위기는 차가워 졌습니다.

 

이재준 부시장은 또 수원시는 공동화장장 건립에 아무런 권한이 없는데 수원시에서 문제가 발생되고 시민들이 혐오감에 대한 정서적으로 반대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발언에서 양 지자체간 문제로 곤혹스럽다며 예전 부천시나 광명시도 화장장건립을 놓고 무산됐던 사례가 있다며 주민들에게 주거환경에 따른 정서적 피해가 결국 무산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화성 화장장 건립을 놓고 수원시장과 화성시장 간의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 지사도 토론 내용을 지켜보면서 중간단계인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가 좋은 합의점을 찾자고 밝히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박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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