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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6/02  편집부
고은 시인과 광교상수원 보호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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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도시에 저해요소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같은 지역 상수원 보호냐, 아니면 고은 시인 보호냐를 놓고 수원시는 깊은 고민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수원시는 인문학도시로 새롭게 맞이하려고 준비도 많이 해 오고 있습니다.

 

정조대왕 효의 사상에서 인문학 도시로 새로운 탄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는 문학거인 고은 시인도 안성 공도읍에서 30년을 살고 있었지만 수원으로 어렵게 모셔오기도 했습니다.

 

그런 배경에는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정기를 마련하고자 했던 수원시 의지입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인문학의 거인 고은 시인을 흔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상광교동에 있는 상수원 해제를 놓고 지역 주민과 수원시간 줄다리가 장기화 되면서 갈등의 불씨는 인근 고은 시인으로 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교 주민들은 지금까지 상수원보호지역으로 되면서 그린벨트로 묶여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인근 광교산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식당 또한 불법으로 늘어나 벌금으로 전과자만 양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역 발전에 따른 광교저수지를 상수원보호지역에서 해제 해 달라는 것이 이행되지 않자 이곳 고은시인 집을 걸고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수원시가 고은 시인 집 주변 조경까지 편법으로 제공해 주면서 지역 민원은 외면하자 〝고은 시인 광교지역에서 당장 떠나라〞는 것입니다.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 수원시문인협회에서도 기자회견을 열어 거인 고은 시인 입장을 발표하고 있어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박병두 수원시문인협회장

 

고은 시인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만도 불거져 나오고 있습니다.

 

멘트 : 광교지역주민

 

지역민 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한 시민은 이렇게 입장을 달리 말하고 있습니다.

 

멘트 : 한희숙 수원시문인협회 회원

 

이렇게 수원시는 인문학 도시로 새롭게 발전하기 위해서 사람이 먼저인 수원시가 풀어야할 점은 지역 민원인지, 인문학 도시 고수로 고은 시인을 보호해야 되는지 고민은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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