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 특수외국어 전공 교수진 참여…포르투갈·태국·폴란드·네덜란드 문학 소개
-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온라인 줌으로 진행
- 용인시도서관 누리집서 회차별 50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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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가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인문학 강연 ‘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 안내 포스터.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포르투갈·태국·폴란드·네덜란드 문학을 주제로 총 4차례 진행된다. <자료제공=용인특례시> |
용인특례시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학 작품을 통해 낯선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온라인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
용인특례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협업해 온라인 인문학 강연 ‘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학을 매개로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와 문화,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외대 특수외국어 전공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각 나라의 대표적인 문학 작품과 작품 속에 담긴 사회·문화적 배경을 소개한다.
첫 강연은 오는 10월 13일 임소라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교수가 맡아 ‘내 안의 수많은 나-페소아 「불안의 서」 읽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10월 20일에는 신근혜 태국학과 교수가 ‘태국문학에 투영된 태국의 사회와 문화’를, 10월 27일에는 최성은 폴란드학과 교수가 ‘시가 시를 말할 때-폴란드 시인들의 자기소개서’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마지막 강연인 11월 3일에는 문지희 네덜란드어과 교수가 ‘떠나는 사람에게 문학이 필요한 순간-네덜란드 작가 세스 노터봄을 읽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수강생들은 포르투갈과 태국, 폴란드, 네덜란드의 문학 작품을 살펴보면서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의 특징뿐 아니라 작품이 탄생한 사회적 배경과 각 나라 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강연은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지난 9월 30일부터 용인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받고 있으며, 회차별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문학은 낯선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좋은 통로”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학과 문화를 접하고 세계 각국의 삶과 생각을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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