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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4  편집부
반려견과 뛰고 배우고 교감한다…용인특례시 ‘행복하개’ 축제 연다

- 17일 용인특례시청 하늘광장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 운동회·산책교실·건강상담·CPR 체험 등 반려가족 참여 프로그램 풍성

- 이웅종 훈련사 토크콘서트·유기견 입양 캠페인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 용인특례시가 오는 17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하는 2026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17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고 교감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개최한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확산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는 한편,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정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토크콘서트와 산책교실, 반려동물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급수와 휴식이 가능한 피크닉존을 마련하고,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도 운영한다.

 

‘조아용 운동회’에서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이리와 챌린지’, ‘기다려 챌린지’, ‘어질리티 달리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반려동물 사진이 들어간 명예시민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일대일 건강상담’ 부스에서는 전문 수의사와 반려견 건강에 관한 생활 속 고민을 상담할 수 있다. 행동상담 부스와 산책교실에서는 훈련사와 함께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 교정 방법을 비롯해 올바른 산책 요령과 펫티켓 등을 배우고 상담할 수 있다.

 

반려동물 심폐소생술(CPR) 체험 부스에서는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대비해 보호자가 알아둬야 할 기본적인 대처 방법을 직접 배울 수 있다.

 

이웅종 훈련사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펫티켓과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주제로 강연하고,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 등에 관한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특히 용인특례시 동물보호센터는 행사장에서 유기견 입양 부스를 운영해 보호 중인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입양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로 마련된 ‘반려동물 이색 사진전’에서는 반려동물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선보이고 우수작을 행사장에 전시한다.

 

이밖에도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 이름표 만들기, 리드줄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보호자가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마련했다”며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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