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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4  편집부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 취임 100일…“지방의회법 제정, 민생으로 답하겠다”

- 여야 협치로 원 구성 마무리…청렴교육 제도화·갑질 대응 절차 정비

- 의장 직속 TF·전국 지방의회 연대 통해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추진

- “100일은 하나의 쉼표…도민 삶 가까이에서 책임 다하는 의회 만들 것”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남 의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일의 쉼표, 더 큰 책임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지난 100일간의 의정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방의회법 제정과 민생 중심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힌 가운데, 오른쪽은 14일 페이스북에 공개한 취임 100일 소회 글. <사진제공=경기도의회·남종섭 의장 페이스북>

 

남 의장은 “지난 100일은 경기도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에서는 기반을 다지고, 밖에서는 더 큰 책임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며 “민생 앞에서는 답을 함께 찾겠다는 원칙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지난 100일간 여야 대화와 타협을 통해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의장단과 상임위원회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의원 청렴교육을 제도화하고 갑질 대응 절차와 복무 제도를 정비하는 등 의회의 청렴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도 힘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취임 직후 핵심 과제로 제시한 지방의회법 제정과 관련해 의장 직속 TF를 구성하고 전국 지방의회와 연대를 확대하는 한편 국회를 찾아 연내 입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남 의장은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인 지방의회법 제정을 더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였다”며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뜻을 하나로 모아 오랫동안 기다려온 변화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뛰고 있다”고 밝혔다.

 

민생 현장과의 소통도 강조했다. 재난·안전과 교육, 지역경제 등 도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장을 직접 살피고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남 의장은 “100일은 하나의 쉼표일 뿐”이라며 “민생을 지키고 더 나은 지방의회를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의장석에 앉던 날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도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의회, 도민께서 맡긴 책임을 끝까지 다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 의장은 지난 7월 7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67명 가운데 165명의 찬성을 얻어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중부뉴스] 권중섭 기자,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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