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도비 4억 원 투입…처인구 양지읍 제일리에 도시숲 조성
- 교목·관목·지피식물 식재하고 산책로·덱계단·휴식공간 마련
- 학생 숲 체험부터 주민 산책까지…생활권 녹지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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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3일 처인구 양지읍 제일초등학교 뒤편에 조성된 도시숲 준공 기념행사에서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시의원, 학생, 학부모 등이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처인구 양지읍 제일초등학교 뒤편 유휴부지를 시민과 학생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시숲으로 탈바꿈시켰다.
용인특례시는 14일 시비 2억 8000만 원과 도비 1억 2000만 원 등 총 4억 원을 투입해 제일초등학교 뒤편 경기도교육청 유휴부지에 숲 체험 공간과 산책로 등을 갖춘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제일초등학교는 지난 13일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시의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숲 준공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도시숲 조성사업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도시숲과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도시숲 조성공사를 진행해 죽은 나무 등을 정비하고 청단풍 등 교목 5종 58그루와 화살나무 등 관목 11종 7135그루, 맥문동 등 지피식물 3종 4000본을 심었다.
또 산책로와 덱(deck) 계단을 설치하고 도시숲을 찾는 학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앉음벽을 마련했다.
놀이기구 등도 설치해 학생과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을 접하고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학교 인근의 유휴부지를 녹지공간으로 활용하면서 학생들에게는 자연 친화적인 체험·휴식공간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생활권 도시숲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공유지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활권 곳곳에 다양한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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