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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5  편집부
오산 독산성문화제 2년 만에 부활…‘시간산책 오산’으로 시민 만난다

- 민선 9기 공약으로 재추진…10월 24~25일 고인돌공원서 개최

- 독산성 역사 마당극·시민 승전 길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 풍성

- 지역 예술인 공연부터 소상공인 플리마켓까지…시민 주도 축제로

 

▲ 오산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7회 오산 독산성문화제’ 홍보 포스터. 올해 문화제는 ‘시간을 걸어 만나는 역사, 시간산책 오산’을 부제로 독산성 역사 마당극과 시민 승전 길놀이, 전통예술공연, 역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오산시>

 

2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오산 독산성문화제가 시민 참여형 역사문화축제로 새롭게 펼쳐진다.

 

오산시는 2024년을 끝으로 중단됐던 오산 독산성문화제를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재추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제17회 오산 독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문화제는 ‘시간을 걸어 만나는 역사, 시간산책 오산’을 부제로 독산성을 중심으로 한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선보인다.

 

특히 시민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독산성 역사 마당극·시민 승전 길놀이’에서는 독산성의 역사 이야기를 마당극으로 풀어내고, 시민들이 직접 길놀이에 참여하며 역사 속 이야기를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오산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시민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문화제 기간에는 오산의 향토문화를 알리는 전통예술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도 이어진다.

 

지역 사회적협동조합과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 공간도 운영해 지역경제와 연계한 축제로 꾸민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독산성문화제 재추진은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 가운데 하나”라며 “오산의 오랜 역사를 오늘의 시민들과 나누고 미래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는 대표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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