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협력해 ‘2026 지역연계 예술 놀이체험’ 시범 운영
- 장욱진 작품 감상부터 자연 소재 창작까지…‘놀이·감상·창작’ 융합 프로그램
- 체험교육원 넘어 지역 문화예술 자원 활용…유아 예술적 감수성·창의성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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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연계해 운영한 ‘2026 지역연계 예술 놀이체험’에서 유아들이 장욱진 화백의 작품 속 자연 요소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벽깨기’를 통해 유아들의 배움터를 체험교육원에서 지역사회로 넓힌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협력해 유아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는 ‘2026 지역연계 예술 놀이체험’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교육원 내부에 한정됐던 유아 체험활동의 범위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자원까지 확대해 다양한 예술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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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지역연계 예술 놀이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특히 단순한 미술 체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체험교육원 교사진과 미술관 전문 인력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감상·창작’ 융합형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
참여 유아들은 체험교육원 내 ‘작은미술관’에서 예술 놀이를 경험한 뒤 장욱진 화백의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 속에 등장하는 나무와 해, 새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작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작품을 단순히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감상 과정에서 느낀 생각과 상상을 놀이와 창작으로 직접 표현하면서 자연스럽게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사업이 교육기관과 지역 문화예술기관 사이의 ‘벽을 깨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또 유아들이 체험교육원뿐만 아니라 미술관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간과 자원을 배움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배미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의 배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간과 사람, 자원을 직접 만날 때 더욱 깊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아들이 지역사회 전체를 배움터 삼아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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