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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5  편집부
평택시 중앙동, 놀이로 배우는 환경보호…‘우리동네 지구마불’ 주민 참여 호응

- 장당근린공원서 주민·아동·청소년 참여…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마련

- 분리수거 농구·플로깅·친환경 팔찌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 놀이 통해 자원순환·분리배출 익혀…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 지난 14일 평택시 장당근린공원에서 열린 ‘중앙동 우리동네 지구마불’ 행사에서 아동과 주민들이 환경보호를 주제로 마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장당근린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중앙동 우리동네 지구마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서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너프건 사격을 비롯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분리수거 농구’, 공원 주변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플로깅, 폐전단지를 재활용한 친환경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이 단순한 교육이나 캠페인이 아닌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공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경험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환경 문제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훈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환경보호를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미 있는 환경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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