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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5  편집부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상상 아트마켓’ 첫선…지역 예술가 40인 모집

- 10월 23일까지 참여 예술가·기획자 모집…회화·공예·도자·조각·일러스트 등

- 12월 11~20일 ‘나의 첫 번째 예술 시장’ 개최…어린이가 직접 작품 선택·구매

- 2027년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 아트마켓 확대…지역 예술가와 어린이 연결

 

▲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23일까지 모집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상상 아트마켓’ 참여 예술가 모집 홍보 포스터. 올해 첫 행사는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지역 예술가 40인의 작품과 문화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 어린이들이 예술 작품을 직접 보고 고르고 소장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상상 아트마켓’을 새롭게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특별행사 ‘상상 아트마켓’에 참여할 용인 지역 예술가 4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 아트마켓’은 어린이가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탐색하면서 자신만의 예술적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작품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이가 마음에 드는 작품을 직접 선택하고 구매해 소장하는 경험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직접 만나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창작 과정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새로운 판로와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상상 아트마켓은 ‘나의 첫 번째 예술 시장’을 주제로 오는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선정된 지역 예술가 40인의 작품과 문화상품이 전시·판매된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회화와 공예, 도자, 조각, 일러스트 등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시각예술 분야의 창작 작품을 비롯해 아트 굿즈와 수공예품 등 창작자의 작품 및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한 문화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용인특례시에 주소지를 둔 예술가를 비롯해 용인 소재 대학·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및 졸업생, 용인문화재단 사업 참여자, 용인 지역 내 전시 참여 경험을 보유한 예술가 등이다.

 

사업 전체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작품 판매대금 지급과 함께 참여 예술가 및 작품에 대한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상상 아트마켓은 올해 한 차례 행사에 그치지 않고 2027년 사계절 프로그램으로 확대된다.

 

2027년에는 ‘계절을 여는 예술가의 작업실’을 주제로 봄 ‘상상 예술 정원’, 여름 ‘상상 예술 놀이터’, 가을 ‘상상 예술 수집소’, 겨울 ‘상상 예술 상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예술가는 2027년 4·8·10·12월 가운데 1회 이상 계절 아트마켓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가와 기획자는 오는 23일까지 신청서와 활동 증빙자료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 심사를 거쳐 10월 30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상상 아트마켓을 통해 지역 예술가에게는 새로운 작품 유통과 시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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