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9기 시정 기조 반영한 주요 업무 계획 점검…핵심사업 실행계획 구체화
- 주택 3만 호 AI 스마트도시·공공산단·AI 혁신산업 집적지 등 자족도시 기반 마련
- 판교~오포선·경강선 셔틀열차·심야 마을버스 등 시민 체감형 교통·민생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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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관열 광주시장이 2027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핵심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
광주시가 2027년 주요 업무 계획 수립에 나서며 민선 9기 핵심사업의 실행계획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시청 비전홀에서 박관열 시장 주관으로 국장·과장·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시정 기조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027년을 앞두고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시민과 직통하는 광주’라는 시정 구호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미래 50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주택 3만 호 인공지능(AI) 스마트도시 조성과 공공산업단지 조성, 광주 인공지능 혁신산업 집적지 및 미래도시 조성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사업별 추진 과제와 관계기관 협의 사항도 구체화해 도시 성장과 자족 기능 확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계획을 보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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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가 시청 비전홀에서 민선 9기 핵심사업 구체화를 위한 2027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경제·복지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교통 분야에서는 판교~오포선 연장과 환승체계 구축, 경강선 셔틀열차 도입, 태전·고산 직통 우회도로 개설, 광주형 심야 마을버스 운영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지역화폐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복지 내비게이션, 달빛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운영 방안 등 민생·복지 분야 사업도 점검했다.
광주시는 이동 불편 해소와 민생 안정, 복지·의료서비스 이용 편의 등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중심으로 사업 내용과 추진 방식을 보완할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정부 정책을 기다리는 도시가 아니라 먼저 읽고, 먼저 제안하고, 먼저 움직이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지난 시정의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민선 9기의 시정 기조와 핵심 가치인 소통·성과·실용을 업무 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사업별 개선 방향과 실행계획을 보완해 2027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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