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일공업고 학생 90여 명 대상…산업현장 위험요소·사고 예방수칙 교육
- 근로계약서·근로시간·임금·부당해고 등 사회초년생 필수 노동법 다뤄
- ‘청년 도배사’ 현장 경험 공유…기술직의 가치와 직업에 대한 자부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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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1일 동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과 필수 노동법, 직업 가치관 교육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
취업을 앞둔 평택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자신의 안전과 노동권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았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1일 동일공업고등학교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과 필수 노동법, 직업 가치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중고등학교와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직업계고 대상 프로그램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안전수칙과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산업안전 교육에서는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소와 안전수칙, 사고 예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진 노동법 교육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근로시간과 임금,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해고 등 사회초년생이 취업 과정과 직장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청년 도배사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직업 가치관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 전문가가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과 기술을 익히며 성장한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의 의미와 기술직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평택시 유주형 기업투자과장은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 안전과 노동법은 꼭 필요한 기본 지식”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미래세대 노동교육과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가족과 함께하는 수요문화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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