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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5  편집부
용인문화재단, 사랑과 화해 담은 창작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무료 공연

- 11월 26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서 전통연희와 마당극 선보여

- 70년 갈등 빚은 두 마을의 사랑 이야기…풍물놀이·전통혼례 등 볼거리 풍성

- 전 연령 관람 가능한 60분 공연…11월 19일까지 온라인 관람 신청

 

▲ 용인문화재단이 11월 26일 선보이는 창작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전통연희와 유쾌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창작마당극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6 전국풍류자랑 순회공연의 하나로 창작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전국풍류자랑’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통공연예술의 지역 확산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우수 전통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순회공연 프로그램이다.

 

공연에는 마당극 전문예술단체인 큰들마당극마을이 참여해 전통연희와 해학적인 이야기가 결합된 무대를 약 60분간 선보인다.

 

‘오작교 아리랑’은 70년 넘게 서로 등을 지고 살아온 윗마을과 아랫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창작마당극이다.

 

오랜 갈등으로 단절된 두 마을 사이에서 피어나는 청춘 남돌이와 꽃분이의 사랑을 중심으로 화해와 소통, 공동체의 의미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특히 전통혼례와 함 팔기, 버나 돌리기, 풍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요소를 극 속에 녹여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전통연희 특유의 신명나는 분위기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공연은 전체 연령 관람가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관람 신청은 지난 10월 29일 오후 2일부터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오작교 아리랑’ 공연 페이지에서 댓글 이벤트를 통해 접수한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335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의 친근한 매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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