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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5  편집부
용인특례시, 겨울철 독감 확산 차단 나선다…어린이 무료 예방접종 집중 추진

-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 집중 접종

- 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지원

-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병행…65세 이상 어르신 동시 접종 가능

 

▲ 용인특례시가 안내하는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과 접종 일정.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예방접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한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 달간 ‘어린이 인플루엔자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접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의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겨울철 인플루엔자 감염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의 어린이로, 2012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경우 인플루엔자 3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생애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는 충분한 면역 형성을 위해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시는 어린이들의 적기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생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줄이고, 가정과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예방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어린이뿐 아니라 임신부와 고령층 등 감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예방접종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2027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을 둔 60~64세 시민과 15~59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중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도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다만 연령과 대상자별로 접종 시작일과 지원 조건이 다르므로 의료기관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와 함께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도 진행된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2027년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할 수 있어 의료기관 방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이나 용인특례시 보건소 누리집(www.yongin.go.kr/health)을 통해 접종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을 확인하면 된다.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한 백신과 운영 상황이 다를 수 있어 사전에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용인특례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와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도 의료기관을 확인한 뒤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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