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원·월암 나들목 유휴부지 2만 7천㎡ 활용…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시설 조성
- 경기도 내 26개 협동조합 참여…도의원·협동조합 관계자 등 100여 명 준공식 참석
- 남종섭 의장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발전 수익 공유하는 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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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서수원·월암 나들목 햇빛발전소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가 도민과 지역 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한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시설의 준공을 축하하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은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수원·월암 나들목 햇빛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명균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회장과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 염태영 국회의원,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협동조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이홍근 도시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성1)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함께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서수원·월암 나들목 햇빛발전소는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 유휴부지 약 2만 7천㎡를 활용해 조성된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특히 경기도 내 26개 협동조합과 도민 1만 1천여 명이 사업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주민 주도의 재생에너지 사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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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햇빛발전소 준공식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햇빛발전소는 기존에 활용도가 높지 않았던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 공간을 태양광 발전시설로 전환해 재생에너지 생산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주민들이 발전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를 통해 에너지 전환 과정에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은 발전시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며 에너지 생산에 따른 경제적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 역시 도내 협동조합과 다수의 도민이 참여한 만큼 향후 발전시설 운영과 수익 공유가 어떻게 이뤄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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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수원·월암 나들목 햇빛발전소 준공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남종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의 의미를 강조하며 도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전환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남 의장은 “평소 지나치기 쉬운 나들목 주변 부지가 도민들의 참여로 전기를 생산하고 지역에 보탬이 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며 사업에 참여한 도민과 협동조합 관계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도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그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재생에너지 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은 도로 주변 유휴부지 활용과 주민참여형 에너지 생산을 결합한 사례로, 경기도 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뉴스] 권중섭 기자,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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