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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5  편집부
화성특례시 동탄5동, 민관이 모은 160만 원…복지 사각지대에 온정 전달

- 10개 사회단체 110만 원 후원·지현 동장 시상금 50만 원 기부

- 매주 목요일 위기가구 직접 방문…‘찾아가는 그냥드림’ 운영

-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 중 사업 실적 1위…지역 맞춤형 복지 강화

 

▲ 지현 화성특례시 동탄5동장(앞줄 가운데)과 동탄5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화성형 그냥드림’ 나눔 물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 동탄5동이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과 공직자의 시상금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동탄5동은 관내 10개 사회단체협의회의 후원금과 동장의 적극행정·공모사업 시상금을 ‘화성형 그냥드림’ 사업에 기부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화성형 그냥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생필품과 먹거리를 조건 없이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결식 우려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탄5동은 지난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나눔에는 관내 10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협의회가 참여했다. 협의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후원금 110만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탰다.

 

지현 동탄5동장도 ‘화성형 그냥드림’ 사업 추진 공로로 받은 적극행정 우수상 기여금과 생활밀착형 공모사업 ‘그냥드림 잇-다’ 선정 시상금 등 총 5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회단체 후원금과 동장 시상금을 합한 총 160만 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공직자가 행정 성과를 통해 받은 시상금을 지역 주민에게 환원한다는 점에서 공공행정과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결합한 나눔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동탄5동은 동탄구 9개 동 가운데 복지 대상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기초생활수급자 1,400가구 1,740명, 한부모가정 114가구 268명, 장애인 1,234명, 노인 4,275명 등이 거주하고 있다.

 

노인 인구 가운데 독거노인도 1,403명에 달해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다.

 

동탄5동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매주 목요일 위기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그냥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살펴 추가적인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동탄5동은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 가운데 ‘화성형 그냥드림’ 사업 추진 실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현 동탄5동장은 통합돌봄과장 재직 당시부터 ‘화성형 그냥드림’ 사업의 초기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 거점형 사업장 5개소와 복지관, 읍·면·동을 중심으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참여했다.

 

또한 올해 3월 5일 행정안전부 차관과 5월 21일 보건복지부 차관의 현장 방문 당시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영상회의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동탄5동 부임 이후에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체계를 이어가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현 동탄5동장은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직원들과 나눔에 동참해 주신 사회단체장님들, 해피벨 한국사회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획 단계부터 함께한 사업의 성과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생필품 지원이 복지 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 한 분 한 분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동탄5동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복지기관 등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 누구나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뉴스] 권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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