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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1/29  편집부
정세균 국회의장 오산시 왜 방문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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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오산시는 안전한 교육도시를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안전교육 행사장에는 국회의장도 참석,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러는가하면 국회의장 참석을 놓고 관측도 무성합니다.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오산시가 수영인성교육컨퍼런스를 개최하면서 정세균 국회의장도 참석시키는 등 막강한 힘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4회째 수영인성교육컨퍼런스 행사에 예산을 움직이는 시의회 의장도 아니고 경기도의회 의장도 아닌 국회의장을 참석시켜 놓았습니다.

 

그런 힘 뒤에 안민석 계보정치지원이냐, 국비지원이냐 하는 관측이 돌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을 살펴보면,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난 24일 오전에는 국회에서 나라살림 예산처리를 놓고 여, 야 정책위원장들과 국책 예산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 등 굵직한 현안을 논의 하고는 오후에 인구 20만명 밖에 안 되는 오산시 수영인성교육컨퍼런스에 참석해 간단한 인사말 선을 넘어 어린이들이 수영하고 있는 것을 끝까지 지켜보는 예외 일정을 소화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가한 국회의장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영장에서 어린이들이 수영교육을 받는 것을 참관하고 있습니다.

 

오산시 재정 자립도만 올해 33%밖에 되지 않는 곳에서 오산시 수영안전도시를 정세균 국회의장이 방문한 것을 놓고 관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20만명 밖에 안 되는 오산시를 방문했을까(?)입니다.

 

그 뒤에는 4선인 안민석의원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계보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민석 국회위원도 “정세균 국회의장의 계보로 돕겠다”고 인사말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멘트 : 안민석 국회의원

 

정세균 국회의장은 인사말에서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멘트 : 정세균 국회의장

 

오산시는 수영인성교육컨퍼런스 행사를 하면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참석시켜 계보정치, 국비지원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가고 있어 보입니다.

 

〝앞서가는 안전교육도시를 만들겠다”는 오산시 의지로 보이고 있습니다.

 

오산시는 관내 초·중 5천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들도 시범사업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오산시는 세교 수영장에 이어 추가로 수영장을 더 건립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어 국비지원에 기대감을 걸고 있습니다.

 

오산시는 예산안을 올해 예산보다 12.6% 증액 편성한 4천742억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예산의 가장 큰 비중은 교육, 복지, 보건분야입니다.

 

이렇게 정세균 국회의장이 오산시를 방문,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안전수영교육을 직접 바라보면서 계보로 안민석 의원이 있는 것으로 만족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산시에 국비지원은 얼마나 늘어날지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곳을 방문해 깊은 생각에 잠겨가고 있어 보입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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