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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5/27  편집부
늙어가는 수원시, 신바람 나는 화성시

- 수원시 언론 브리핑 참석 줄고

- 화성시 언론 브리핑 참석 늘고


▲ 수원시(왼쪽)와 화성시(오른쪽)가 지난 22일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취임하고 난 뒤 수원시에 대한 대개조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수원시는 인구 재정 모두가 압박을 받아 가며 수원시를 이끌고 있다.

 

가장 큰 세수입으로 잡고 있는 삼성전자 수입에서 커다란 타격을 받고 있다.

 

그럼 수원시의 재정자립도를 먼저 살펴보면 2018년도부터 50.62에서 2019년에는 49.05, 202년에는 36.52, 2021년 42.24이며, 2022년에는 45.14로 재정자립도가 절반을 넘지 못하고 있다.

 

반면 경쟁 관계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근 화성시는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경기 지방자치단체 31개 시군 중에 60.5%로 절반을 넘기고 있다.

 

지난해 같은 경우 화성시는 전국 시군구 재정자립도중 강남구 60.4%, 성남시 59.6%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래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언론 브리핑에서 “늙어가는 수원을 대개조 하겠다”는 내용을 이해할 수가 있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수원시와 화성시가 지난 22일 같은 날 언론 브리핑을 했다.

 

자주 하는 것도 아닌 가운데, 같은 날 언론 브리핑을 한 것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언론 브리핑을 먼저 “22일 하겠다”고 출입기자들에게 통보한 것은 화성시청이다.

 

이후 수원시청도 “22일 언론 브리핑을 하겠다”고 뒤늦게 출입 기자들에게 통보했다.

 

그러는가하면 수원시는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하겠다”고 했다가, 다시 앞당겨 “9시 20분에는 중회의실로 시간이 변경 되었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 22일 기자들은 수원시청 언론 브리핑보다는 화성시청 언론 브리핑으로 몰려 수원시청보다 배 이상 화성시 브리핑에 참석했다.

 

이러한 것을 두고 이천시와 여주시가 임금님표 쌀과 대왕님표 쌀로 서로 지자체간 경쟁을 하는 것과 사뭇 다를 봐가 없어 보였다.

 

경쟁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지난 파주에서 열린 제 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수원시가 줄곧 1군 지역 1위 하던 것을 화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종합우승 2연패를 차지하면서 수원시가 긴장하고 있어 보인다.

 

같은 특례시로 격상하면서 인구수 줄어들은 수원시와 인구수 늘어나는 화성시가 시간이 갈수록 변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중부뉴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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