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2~29일 안성천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서 한국화 작품 전시
- 먹의 짙고 옅음·색의 번짐·여백의 조화로 자연과 계절 변화 표현
- 회원들의 개성과 예술적 감성 담은 작품 선보여…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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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안성천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 열리는 ‘제3회 농담과 여백전’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안성시> |
먹의 농담과 여백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계절의 변화를 표현한 한국화 작품들이 안성 시민들을 만난다.
안성시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안성천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 ‘제3회 농담과 여백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화선지 위에 먹의 짙고 옅음을 뜻하는 농담(濃淡)과 색의 번짐, 여백의 조화를 활용해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표현한 다양한 한국화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마다 회원들의 개성과 예술적 감성이 담겼으며, 전통적인 수묵 표현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자연의 모습을 통해 한국화 특유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회원들이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격려해 온 예술적 교류의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관람객들은 작품 속 먹의 번짐과 농담, 의도적으로 비워낸 여백이 만들어내는 조화를 살펴보면서 한국화가 지닌 전통적인 미감과 작가별 표현 방식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농담과 여백 관계자는 “붓끝에 담아온 시간과 정성으로 완성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작은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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