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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5  편집부
안성천에 펼쳐지는 세계 공예의 향연…‘2026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 개막

- 10월 16~18일 안성천변·6070 추억의 거리 일원서 국내외 공예문화 한자리

- 스페인 다마스키나도·탈라베라 도자기 등 국내외 장인 작품 전시·체험 풍성

- 이석훈·이현·전상근 초청공연…공예와 원도심 상권 연계한 문화축제로 진행

 

▲ 안성시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성천변과 6070 추억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6 안성문화장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안성시>

 

안성의 전통공예와 세계 각국의 공예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안성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안성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안성천변과 6070 추억의 거리 일원에서 ‘손으로 잇는 사람, 공예로 여는 내일’을 주제로 ‘2026 안성문화장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성의 공예문화와 국내외 장인들의 작품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공예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원도심과 연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안성맞춤 문화장인 작품을 비롯해 안성시와 해외 도시 간 교류를 통해 선보이는 다양한 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페인 전통 금속 상감 공예인 ‘다마스키나도’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 도자기 문화인 ‘탈라베라’ 관련 작품 등 국내외 장인들의 공예 작품을 소개해 서로 다른 지역의 전통과 기술이 어우러지는 공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안성천 메인무대에서는 가을밤을 채울 초청공연도 이어진다. 16일에는 가수 이석훈, 17일에는 이현, 18일에는 전상근이 무대에 올라 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안성천변과 6070 추억의 거리 일원에서는 공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안성맞춤 문화장인과 함께하는 공예체험을 비롯해 6070 추억의 거리 협력 프로그램, 공예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등이 마련된다.

 

행사장을 사전 예약한 방문객을 위한 ‘안성이음쿠폰’도 운영한다. 3천원 상당의 쿠폰을 통해 축제 참여와 원도심 이용을 연계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행사장뿐 아니라 주변 상권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예여행 스티커를 모으는 참여형 이벤트와 소원 양말 인형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공예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안성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공예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국내외 장인과 시민이 교류하고, 안성천과 6070 추억의 거리를 연결하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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