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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9  편집부
화성특례시의회, 안화고 학생들과 ‘모의 의회’…휴대전화 사용금지 놓고 토론

- 안화고 학생들 신청사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운영과 의결 절차 직접 체험

-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규칙안’ 놓고 다양한 의견 나누며 모의 의회 진행

- 화성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이해 높이는 의회 체험교육 지속 운영

 

▲ 윤여훈 화성특례시의회 의사담당관이 안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의회 체험교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의회>

 

화성특례시의회가 안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본회의장으로 초청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화성특례시의회(의장 이계철)는 지난 28일 의회 신청사 본회의장에서 안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직접 안건으로 다루면서 토론과 의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이 선택한 안건은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규칙안’이었다.

 

학생들은 실제 의회처럼 안건을 놓고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진행한 뒤 의결 절차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규칙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를 이끌어가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이 평소 학교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휴대전화 사용 문제를 의제로 다뤘다는 점에서 단순한 의회 견학을 넘어 생활 속 문제를 토론과 의결을 통해 해결해 보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 화성특례시의회 신청사 본회의장에서 ‘의회 체험교실’을 마친 안화고등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의회>

 

윤여훈 의사담당관은 학생들에게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우고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올바르게 익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발언 하나가 우리 화성시의 미래를 바꾸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며 토론과 참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회 체험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와 단체는 화성특례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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