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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5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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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경기도교육청 누리과정 예산이 지난해 예산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여, 야 각을 세우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경기도의회 단상에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2016년도 누리과정 예산안을 놓고 여, 야의 입장차는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 야 대표들도 어떻게 본 회의장에서 진행할 것인가 대책 회의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야당 의원도 여당이 24시가 넘게 단상을 점령하자〝피자라도 먹고 하자〞고 말을 던지고 있습니다. 멘트 : 야당 관계자 한참을 지나 야당 의원들이 본 회의장으로 들어서자 여당 의원들은 더 똘똘 뭉쳐 농성 구호를 외쳐대고 있습니다. 멘트 : 여당 의원들 야당 의원들도 참다못해 의원석에서 반박 항의하고 있습니다. 멘트 : 야당 의원 의장과 부의장이 본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으며 단상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단상 입구에서 아예 막고 진입을 못하고 있으며 여, 야가 멱살을 잡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제 부터는 논쟁을 뒤로하고 몸으로 서로 맞서고 있습니다. 의장이 단상에 올라가지 못하고 밑에서 입장 표명을 하고 있어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경기도의회 의장 여당 의원 측도 이에 맞서 마이크로 농성을 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멘트 : 여당 측 관계자 관람석에는 경기도 유치원 원장들이 참석해 의회 진행 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유치원 원장 측의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경기도유치원 관계자 결국 야당 의원들은 자리에서 나서고 2016년도 경기도교육청 35만명 예산을 준예산으로 넘기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준예산은 2016년도 예산인 15조5천253억원 중 96%인 14조9천250억원을 편성해 이중 불가능한 예산은 4%인 6천3억원입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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