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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5/02  편집부
가고 싶지 않는 포천시 낙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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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포천시에서 열렸습니다. 1부, 2부로 나누어 1부 수원시가 종합우승, 2부 포천시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를 하면서 포천시에 대한 민심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아 보였습니다.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포천시 종합운동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입구에는 체육대회 개막식 행사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차량들이 줄지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주차공간이 없어 나오는 차량도 보이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 입구에는 포천교육지원청이 자리 잡고 있으며, 직원들 여러 명이 정문을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럼 포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곳 홈페이지에는〝학생중심 현장중심 함께하는 포천행복교육〞이라고 되어 있으나, 함께하는 포천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고 있습니다.

 

포천지역 민심은 이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포천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대법원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포천시의회와 포천 시민단체에서는 포천시장〝사퇴하라〞고도 합니다.

 

포천시장은 대법원 재판결과가 나올 때 까지 지켜보겠다는 것입니다.

 

포천시의회에서는 포천시장의 성추행 협의를 받고 재판 진행 중에는 자숙도 모자라 도민체전까지 나와 환영사를 하는 것은 포천시의 품격을 떨어뜨린다고 밝히고 있어 포천시의회 이원석 의원으로 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 이원석 포천시의회 의원

 

시민단체에서도 지난달 26일 채화식이 열리는 자리에 나와 피켓을 들고 포천시장 출입금지 등의 내용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포천시와 함께하겠다는 민심과 성추행 혐의가 오르고 내리고 있어 가고싶지 않은 포천으로 낙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렇게 포천시에서 주최한 경기도체육대회는 31개 시, 군 1만837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4종목을 인구비례 1부와 2부로 나눠 4월 28일 부터 30일 까지 3일간 시, 군 대항전으로 치러졌습니다.

 

1부 종합우승은 수원시가 11연패를 차지했고, 2부 종합 우승은 포천시가 3연패를 차지했습니다.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는 화성시에서 열립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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