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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9  편집부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아이·주민 함께 ‘지구 살리는 작은 실천’

- 폐건전지·아이스팩·우유팩 가져오면 먹거리로 교환…자원순환 체험

- 천연 벌레기피제 만들기·재활용 게임 등 환경보호 프로그램 운영

- ‘아나바다 운동’으로 물품 재사용·나눔 실천…지역사회 친환경 문화 확산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이 아동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을 열고 생활 속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지난 28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환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올바른 환경 ESG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한 환경보호 활동이 아닌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고, 아이들과 주민들이 친환경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이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올바른 환경 ESG 행사’ 안내문 <사진제공=광주시>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와 아이스팩, 씻어 말린 우유팩 등을 일정 수량 이상 가져온 주민들에게 붕어빵과 팝콘 등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텀블러를 지참한 주민에게는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친환경 실천도 독려했다.

 

직접 참여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계피 스틱을 활용해 천연 벌레기피제를 직접 만들고, 플라스틱 병뚜껑 쌓기와 계란판 탁구공 이동시키기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게임을 즐기며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고 교환하는 ‘아나바다 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활동을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환경보호를 단순한 교육이 아닌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생활 습관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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