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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9  편집부
평택시, 산업재해 예방·일생활 균형 확산…15개 기관 합동 캠페인

- 어연한산산단서 15개 기관 80여 명 참여…노동자 500여 명 대상 홍보

- 근로계약서 작성·임금명세서 교부 등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강조

- 산업안전·노동자 권익 보호 및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 나서

 

평택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권익 보호,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현장을 찾았다.

 

평택시는 지난 28일 어연한산일반산업단지 일대에서 15개 관련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송탄일반산업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한편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 평택시와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어연한산일반산업단지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평택시>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시 기업투자과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앞서서는 노사 상생과 노동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관계기관 관계자 4명에게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참여기관 관계자들은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점심시간에 맞춰 공원과 식당 주변 등을 돌며 현장 밀착형 홍보활동을 펼쳤다.

 

▲ 캠페인 참여자가 어연한산일반산업단지 노동자에게 홍보물품과 관련 안내자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현장에서는 노동법 관련 책자와 산업안전 및 일·생활 균형 안내문을 배부하고 노동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노동권과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 물티슈와 음료, 간식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노동자 500여 명에게 전달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유주형 평택시 기업투자과장은 “안전한 일터는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업재해 예방과 일·생활 균형 문화가 지역 사업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비롯해 직업계고·대학생 대상 노동교육, 감정노동자 힐링 지원, 노동자 문화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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