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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9  편집부
경기도교육청, 유치원·어린이집 잇는 ‘교육·보육 전문가’ 키운다

- 원장·원감 등 60명 참여…경기형 유보통합 현장 전문성 강화

- 영유아 이해부터 소통·협력, 동료장학·컨설팅까지 20시간 연수

- 2027년 기초·심화·전문가 3단계 양성체계로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 전문성을 높이고 경기형 유보통합의 현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화성 라비돌에서, 오는 11월 6일에는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26 경기형 교육·보육 전문가 양성 과정’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원감 등 60명이 참여한다.

 

▲ 경기도교육청이 ‘2026 경기형 교육·보육 전문가 양성 과정’ 기초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이번 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한자리에서 교육·보육과정에 대한 공통의 이해를 넓히고, 현장 사례와 실행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지원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영유아 이해와 교육·보육과정 전문성 강화 ▲교육공동체 소통과 협력 ▲동료장학 및 컨설팅을 통한 현장지원 역량 강화 등이다.

 

특히 서로 다른 교육·보육 현장에서 근무해 온 관계자들이 함께 연수에 참여함으로써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유보통합 과정에서 필요한 현장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 ‘2026 경기형 교육·보육 전문가 양성 과정’에 참여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과 원감 등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기초과정에는 모두 60명이 참여한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은 이번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교육과 보육 현장을 연결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를 단계적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오는 2027년에는 기초·심화·전문가 등 3개 과정을 모두 운영해 단계별 전문가 양성체계를 확대한다.

 

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가들은 향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현장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보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관계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연수를 통해 교육·보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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