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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3  편집부
안성시민장학회, 이주배경 학생 11명에 ‘꿈성장 장학금’ 500만 원 전달

- ‘대덕 글로컬상생장터’서 첫 장학금 수여…학생들의 꿈과 성장 응원

-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공동 진행…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 “국적·배경 관계없이 꿈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지원”

 

안성시민장학회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첫 ‘꿈성장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안성시민장학회는 지난 10월 31일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열린 ‘대덕 글로컬상생장터’에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11명에게 총 500만 원의 꿈성장 장학금을 전달했다.

 

▲ 지난 10월 31일 안성시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열린 ‘대덕 글로컬상생장터’에서 꿈성장 장학금을 받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과 안성시민장학회 및 지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민장학회는 이날 학생 11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안성시>

 

이번 장학금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마련됐다.

 

장학금 수여식은 안성시민장학회와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주 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장순금 대덕면장, 이주현 경기도의원, 박만식 안성시의원, 대덕면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최유리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공부해 꿈을 이루고, 훗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승주 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은 “어디에서 왔는지,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노력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자신감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민장학회는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학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적과 배경에 관계없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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