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자매도시 뚜르시 청년대사 2명 수원 찾아 홈스테이하며 일상·문화 체험
- 대학·고교·지역아동센터 방문해 프랑스 문화 소개…수원 청년·학생들과 교류
- 수원화성·화성행궁 등 전통문화 체험…양 도시 청년·민간 교류 확대 기대
수원특례시와 국제자매도시인 프랑스 뚜르시 청년들이 서로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우정을 쌓았다.
수원특례시는 프랑스 뚜르시 청년대사 2명이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수원을 방문해 시민·청년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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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를 방문한 프랑스 뚜르시 청년대사와 관계자들이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특례시> |
‘수원-뚜르 청년대사 교류 프로그램’은 뚜르시의 제안으로 시작된 차세대 국제교류 사업이다. 수원과 뚜르가 각각 청년대사 2명을 선발해 상대 도시에서 약 10일간 머물며 홈스테이와 문화체험, 도시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뚜르시 청년대사들은 방문 기간 수원의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시민들의 일상과 지역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또 아주대학교와 수원외국어고등학교, 행궁동·광교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뚜르시의 역사와 프랑스 문화를 소개하고 대학생과 고등학생, 어린이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는 일정도 이어졌다. 청년대사들은 화성행궁과 수원화성, 남수헌 등을 둘러보고 민화를 비롯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하며 수원의 문화적 매력을 경험했다.
지난 10월 30일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청년 교류와 민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서로의 도시에서 생활하며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방문이 수원과 뚜르의 청년·민간 교류를 더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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