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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2/05  편집부
"국제기구 AI주범 철새 아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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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조류독감이 2~3년마다 찾아와 오리농가에는 비상이 걸리고 있습니다. 학계에서는 비자연·친화적 환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박명규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리포트 : 박명규

 

지난달 17일 전북 고창에서 첫 AI 조류독감 신고가 접수 되면서 오리농장에는 비상이 걸리고 있습니다.

 

2~3년마다 발생하는 조류독감은 올해도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학계에서는 동아시아 대양주 이동조류 협력기구( EAAFP )는 지난24일 철새가 조류독감의 원인이 아닌 피해자라는 제목을 이렇게 내놓고 있습니다.

 

오리농장같이 매우 좁은 공간의 비자연·친화적 환경에서 자라는 가금류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질병이며 지금까지 야생조류에서 발생됐다는 보고는 없다는 것입니다.

 

가창오리떼는 석달전에 러시아로부터 한국에 도착했기 때문에 감염돼 있다면 최근까지 살아남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전라지역에서 보고된 H5N8이 철새무리로부터 시작됐을 것이라는 주장들은 입증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 지난달 29일 서호저수지에서 기러기 한마리가 AI 조류독감으로 폐사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서호저수지 인접한 농촌진흥청 입구에는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AI 조류독감은 농촌진흥청 옆 저수지에서 발생한지 3주가 고비라고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밝히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사 내에는 방역소독을 하고 있으며 입구 들어오는 방문차량들도 소독을 하며 AI 차단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다른 인근 수원에서도 메추리 농장이 있습니다 만 접근금지가 돼 있는 가운데 일반인 출입을 막고 있습니다.

 

농진청 축산과학원 시험장에도 일반인 출입을 막고 외부에 차단된 가운데 위에서는 기러기 무리들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AI방역차단은 지상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어 형식에 지나지 않나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AI 바이러스가 설을 지나면서 영남과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300마리이상 대규모로 닭을 사육하는 농가는 경기지역만 678가구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 농가에서 키우는 닭은 3,274만 마리로 밝혀지고 있어 매우 좁은공간에서 비자연친화적환경에 문제점 개선점은 없는지 되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중부뉴스 박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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